여행 플랫폼 NOL이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해 해외여행 상품 탐색 서비스를 혁신적으로 개선했습니다.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이 플랫폼은 대화형 AI를 통한 맞춤형 여행 상품 추천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며 고객 경험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NOL은 대화형 AI 기술을 활용한 고객 맞춤형 패키지 후보 추천 베타 서비스를 공개했습니다.
사진 제공 = 놀유니버스
이 서비스는 고객이 "100만 원으로 가까운 해외여행을 가고 싶어"와 같은 자연스러운 대화를 입력하면, AI가 여행 테마와 지역, 주요 옵션 등을 단계적으로 반영해 최적의 해외패키지 상품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패키지 여행 상품은 항공, 숙소, 일정, 액티비티 등 다양한 요소가 복합적으로 구성되는 특성상 고객의 취향과 의도가 가장 광범위하게 반영되는 카테고리입니다. NOL의 새로운 AI 탐색 기능은 기존의 복잡한 필터 설정 과정을 생략하고, 대화를 이어가듯 자연스럽게 탐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여행 상품 선택 과정의 부담을 현저히 줄였습니다.
NOL은 이번 베타 서비스를 시작으로 AI가 고객을 이해하는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서비스 전반의 탐색 경험을 더욱 자연스럽고 정교하게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AI 탐색 기능 도입과 함께 NOL은 '해외패키지' 카테고리를 전격 오픈하며 해외여행 서비스 영역을 대폭 확대했습니다.
기존의 항공과 숙소 중심의 자유여행 구성에서 한 단계 발전해, 다양한 옵션을 포함한 전 세계 3만여 개의 패키지 상품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습니다.
카테고리 오픈을 기념해 NOL은 12월 1일(월) 오전 10시부터 내년 1월 4일(일)까지 패키지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만 NOL 포인트를 지급하는 리워드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이 프로모션 기간 동안 AI 탐색 기능과 패키지 카테고리 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고객이 여러 상품을 비교하고 탐색하는 과정에서도 매끄러운 경험을 제공한다는 전략입니다.
김연정 놀유니버스 최고제품책임자는 "이번 대화형 AI 베타 서비스는 여행 탐색 방식을 고객 중심으로 재정의하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의도를 정교하게 이해하는 AI와 데이터 기반 전략을 강화해 고객 여정 전반을 더욱 효율적으로 연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