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채널S '전현무계획3'에서 전현무가 자신만의 독특한 성향을 유쾌하게 드러내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6일 방송사 측은 "'파워P(즉흥형)' 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 '파워J(계획형)' 정윤호(유노윤호)와 대환장 케미를 발산한다"고 예고했습니다.
MBN·채널S ‘전현무계획3’
이날 전현무는 게스트로 출연한 정윤호를 소개하며 "오늘의 '먹친구'는 천만 배우이고, 가수로 활동하면서 일본 최초로 5대 돔 공연을 모두 매진시킨 슈퍼스타!"라고 극찬했습니다.
정윤호 역시 "저를 '열정'이라고 설명하면 바로 아실 듯하다"며 자신만의 메타 인지를 선보였습니다.
프로그램의 특징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전현무는 정윤호에게 "우리 프로그램은 (식당에) 섭외를 안 하고 찾아간다"고 귀띔했습니다. 이에 정윤호는 "제가 MBTI 성향이 'J'다. 무계획으로 하면 스트레스를 받는 성격"이라며 자신의 계획적인 성향을 드러냈습니다.
이때 전현무는 "난 'P'의 아이콘이다. 일생이 무계획"이라고 웃으며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전현무의 이런 발언은 그동안 보여온 즉흥적이고 자유분방한 방송 스타일과 일치하는 모습으로, 자신의 성향을 솔직하게 인정하는 유쾌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MBN·채널S ‘전현무계획3’
전현무와 정윤호의 정반대 성향이 만나 어떤 재미있는 상황들이 펼쳐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해당 방송은 7일 오후 9시 10분에 방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