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모토라드가 충북 충주시에서 개최한 대규모 모터사이클 축제가 라이더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습니다.

지난 18일 충주시 엄정면 목계나루캠핑장에서 열린 '2025 BMW 모토라드 데이즈'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1,015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성대한 축제의 장을 펼쳤습니다.

BMW 모토라드의 대표적인 연례 행사인 이번 페스티벌은 단순한 모터사이클 전시회를 넘어서 안전하고 건전한 라이딩 문화 확산과 라이더들 간의 소통을 위한 특별한 교류의 장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충주 목계나루캠핑장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가을 라이딩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 있는 축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 = BMW 모토라드

행사장에서는 BMW 모토라드의 최신 모터사이클 라인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습니다. 전시 존에서는 새롭게 출시된 R 시리즈와 헤리티지 라인업, 그리고 온·오프로드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GS 모델들이 전시되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특히 시승 프로그램을 통해 BMW 모토라드 모터사이클의 우수한 주행 성능과 첨단 사양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와의 협력으로 마련된 문화 프로그램도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메인 무대에서는 국악과 클래식 연주가 어우러진 공연이 펼쳐졌으며, 충주문화관광재단이 준비한 '충주본색' 문화 공연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충주시의 명소를 탐방하는 스탬프 투어와 모터사이클 미션 게임을 완료한 참가자들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되어 행사의 재미를 더했습니다.

BMW 모토라드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배우 김남길과 류승수가 참여한 토크 콘서트는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꼽혔습니다.

두 배우는 라이더로서의 진솔한 경험담과 열정을 나누며 참가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풍성한 경품이 마련된 럭키 드로우 이벤트도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1등 당첨자에게는 BMW R 1300 RT 1년 시승권과 라이딩 재킷, 팬츠가 증정되었으며, 2등에게는 R 1300 RT 6개월 시승권과 헬멧, 3등에게는 BMW R 12 6개월 시승권이 주어졌습니다.

이 외에도 바이크 꾸미기 콘테스트, 미니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바이크 미션 존',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푸드 트럭 운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BMW 모토라드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전시 및 판매 부스와 모터사이클 용품, 통신 장비 등 다양한 브랜드의 체험 공간으로 구성된 '라이프스타일 및 스폰서 부스'도 참가자들에게 편의와 혜택을 제공했습니다.

BMW 모토라드는 앞으로도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모터사이클 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