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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잡지 '맥심', 이번엔 기성용·호날두 성희롱 논란

성관련 컨텐츠로 수차례 논란을 빚었던 맥심코리아가 이번에는 축구선수 기성용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성희롱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via 온라인 커뮤니티

 

성범죄 미화 표지, 필리핀 성매매 르포 기사, 미소녀 성노예 키우기 게임 기사 등으로 논란을 빚었던 맥심코리아가 또 한 차례 홍역을 겪고 있다.

 

최근 발행된 맥심코리아 2월호에는 '머리숱이 많고 미남인 축구스타 11인vs 머리숱이 없고 못생긴 축구선수 11인'이라는 주제의 기사가 실렸다.

 

해당 기사는 선정된 기성용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Cristiano Ronaldo)에 대해 '막말'에 가까운 저속한 표현을 포함하고 있어 축구팬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당사자들이 수치심·모욕감을 느낄만한 내용인 것은 물론이고 이 때문에 보는 이들까지 불쾌해진다는 반응이다.

 

한편, 4일 인사이트는 이에 대한 맥심코리아의 입장을 듣고자 수차례 통화를 시도했으나 연결되지 않았다.

 

미소녀 성노예 키우기 게임 소개한 맥심 "소아성애 욕구 자극?"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를 미화하는 등 두 차례 홍역을 치른 남성잡지 맥심이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