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a JTBC '뉴스룸'
전국의 장기결석 초등학생이 22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교육부에 따르면 교육부가 전국 5,900여개 초등학교를 전수조사한 결과 장기결석 중인 아동이 220명으로 드러났다.
그 중 소재가 파악되지 않는 사례도 12건이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에 대해서는 아동보호기관이나 경찰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고 교육부는 밝혔다.
정부는 장기결석 아동의 소재 파악과 안전 확인을 위해 관련 법을 개정하고 장기결석 아동 관리 전담 기구를 설치하기로 했다.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