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여자친구와 오줌 '러브샷'한 남성 (영상)

서로의 오줌이 담긴 잔을 두고 여자친구와 함께 난생처음 '오줌 러브샷'을 나눈 남성의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유튜브에는 한 커플을 포함한 여러 참가자들이 태어나 처음으로 오줌을 맛보는 실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참가자들은 그들에게 배달된 오줌을 보며 신기한 표정 혹은 두려움이 가득한 표정을 지으며 바라봤다.

특히 여자친구와 함께 실험에 참가한 남성은 누런 오줌에 들어 올려보며 실험에 참가하기로 한 것에 후회가 드러나는 표정을 보였다.

이어 이들은 호기롭게 잔을 들어 옆 사람과 부딪힌 뒤 목뒤로 넘겼다. 또한 다정한 커플 역시 러브샷을 시전하며 분위기에 맞지 않는 훈훈한 모습을 선보였다.

오줌을 맛본 사람들은 "교회 냄새가 나고 소금 맛이 난다", "여러분이 맡아본 오줌 냄새 그대로의 맛이다"며 헛구역질을 했다.

보는 사람 역시 속이 안 좋아지는 해당 영상은 수천개의 댓글들이 달리면서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누렸다.

한편 앞으로 이들은 실수로라도 오줌을 맛보는 일은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