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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아 부름 받고 '롤드컵' 온 뉴진스...숨어서 직관하다 딱 걸린(?) T1 선수들

T1 선수들이 뉴진스으 오프닝 무대를 직관한 것이 포착됐다.

인사이트T1 선수들과 뉴진스 / Instagram 'lolesports'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T1이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중국의 웨이보게이밍을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고척돔에서 열린 오프닝 무대에는 걸그룹 뉴진스가 테마에 맞춘 의상을 입고 롤드컵 공식 주제곡 'GODS'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앞서 롤드컵 준결승전에서 페이커(이상혁)의 하드캐리로 판이 뒤집히며 결승행이 확정된 순간 케리아(류민석)가 "뉴진스 나와!" 라고 외친 한마디가 큰 화제가 되면서 뉴진스의 오프닝 무대는 더 큰 기대를 불러모았다.


이런 가운데 T1 선수들도 뉴진스를 보기 위해 무대 뒤 0.5열에 숨어 직관했다는 제보(?)가 등장했다.


인사이트무대 아래에서 뉴진스 무대 보는 T1 선수들 / X 'hideondush'


롤드컵 결승전이 있었던 지난 19일 SNS 'X(엑스. 구 트위터)'에는 뉴진스 무대 직캠 영상이 올라왔다.


뉴진스 무대를 찍기 위해 카메라를 켠 팬들은 무대 밑에서 대기 중인 T1 선수들의 모습도 함께 포착했다.


영상에 찍힌 선수들의 시선을 따라가 보면 시선이 일제히 뉴진스를 향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T1 선수들은 0.5열에서 뉴진스의 무대를 보면서 본인들끼리 감상평을 나누기라도 하는 듯 고개를 돌려 대화하기도 했다.



이날 T1과 웨이보게이밍 선수들은 오프닝 무대에서 뉴진스의 공연 중 무대 아래에서 리프트를 타고 올라오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리허설 중 리프트 연습을 위해 대기 중이던 선수들이 우연히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뉴진스의 공연을 보게 된 것이다.


이 모습을 본 팬들은 "너무 귀엽다", "그들도 뉴진스는 못 참지", "좋은 자리에서 봤네", "빼꼼하는 거 왜 이렇게 귀엽냐", "대기 중이라 보는 것 같은데 너무 귀엽다", "미니언즈들 같다", "대기 중이라 숨어있던 거지만 숨어서 보는 거 즐기는 거 같아서 귀엽다"라며 호응했다.


인사이트Instagram 'lolesports'


한편 T1이 우승컵을 들어 올린 이날 전 세계에서 4억 명이 지켜본 것으로 전해지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5년 만에 한국에서 열린 롤드컵이 역대급 흥행을 거두며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롤드컵 결승전은 동시 접속자 수 1억 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기록인 지난 2021년 롤 결승전의 동시 시청자 7368만 명을 넘어서는 새 역사를 쓸 것이라는 기대감도 쏟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