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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가서 식당 종업원들에게 뒤통수 안 맞으려면 꼭 알아야 하는 국가별 팁 문화 6가지

해외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미리 알아둬야 할 국가별 팁 문화를 모아봤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해외여행 중 카페, 식당에서 음식을 시킨 후 계산할 때 난감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바로 국내에는 없는 '팁 문화' 때문이다. 최근 국내에서도 팁 문화를 들여와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지만, 여전히 한국 사람들에게 '팁'은 어려운 주제다.


나라 별로 지불해야 하는 정도가 다를 뿐만 아니라 매장 자체적으로 팁을 결제 금액에 포함하는 경우도 있어 더욱 혼란스럽다.


안 그래도 돈이 많이 드는 해외여행에서 방문하는 식당마다 몇 배로 팁을 지불하지 않기 위해서는 미리 팁 문화를 알고 가는 것이 중요하다.


어려운 팁 문화로 종업원에게 뒤통수 맞지 않도록 나라별 팁 문화를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정리했으니 참고하면 좋겠다.


1. 일본, 대만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일본과 대만은 우리나라와 같이 팁 문화가 없다.


대부분의 투어 상품 역시 가이드 팁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팁' 차원에서 금액을 따로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심지어 일본에서는 팁을 주는 것을 무례하다고 여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대신 좋은 서비스에 대한 감사함을 표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2. 홍콩, 싱가포르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홍콩과 싱가포르의 팁 문화는 동일하다.


지불해야 할 금액의 10%를 서비스 차지로 포함 시킨다.


서비스 차지는 결제 금액에 포함되어 한 번에 계산되기 때문에 따로 더 내야 할 팁은 없다.


번거롭게 종업원에게 팁을 지불하지 않아도 되니 두 번 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3. 미국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팁 문화가 가장 발달 되어 있는 미국은 부가세(Tax)가 붙기 전 금액의 18~20%를 지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들은 팁으로 버는 금액이 월급에 큰 부분을 차지 하기 때문에 굉장히 예민하게 생각한다고 알려져 있다.


따라서 서버의 서비스가 좋았다면 최대 25%까지 팁을 지불할 수 있다.


물론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은 테이크아웃점, 푸드코트, 체인점 등은 팁을 지불하지 않아도 되니 참고하면 좋겠다.


4. 캐나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캐나다는 미국과 달리 부가세가 포함된 결제 금액의 15~20%를 팁으로 지급해야 한다.


간혹 계산서에 이미 팁이 포함된 경우가 있을 수 있으니 결제 전 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음식점이 아닌 배달, 택시, 우버 기사에게는 일반적으로 10% 내외의 팁을 지급하면 된다.


또 호텔 청소나 룸서비스 이용 시 1~2달러를 추가로 지불하는 것이 기본이다.


5. 서유럽(영국, 프랑스, 독일 및 스위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영국은 호텔 및 고급 레스토랑에서 10%가 결제 금액에 포함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 외에 팁은 자율이다.


프랑스 역시 일반적으로 계산서에 15%의 팁이 별도로 포함되어 있어 추가로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독일 및 스위스의 팁 문화는 식당에 한정되는데, 지불한 돈에서 잔돈을 반올림하여 지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6. 기타 유럽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북유럽(스웨덴 제외)은 현금 없는 문화가 정착되면서 팁 문화가 아예 사라졌다. 그리스나 이탈리아 역시 팁 문화가 없지만 자릿세를 지급하거나 거스름돈을 받지 않는 분위기다.


러시아 및 동유럽은 팁 문화는 없으나 계산서에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있으니 참고하면 된다.


다만 체코는 관광객에게 팁을 요구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