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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크업한 송강이 괴물 때려잡는 넷플릭스 '스위트홈' 시즌2...12월 1일 공개 확정 (예고편)

넷플릭스 스위트홈 시즌2의 공개일이 12월 1일로 확정됐다.

인사이트Youtube 'Netflix Korea'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국내외 많은 사랑을 받았던 넷플릭스 '스위트홈'이 시즌 2로 돌아온다.


1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넷플릭스는 "넷플릭스 미국 TOP10에 진입한 첫 한국 시리즈로 K-크리처물의 탄생을 전 세계에 알렸던 '스위트홈'이 오는 12월 1일 시즌2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시즌2는 그린홈을 떠나 새로운 터전에서 살아남기 위해 각자의 사투를 벌이는 현수와 그린홈의 생존자들, 또 다른 존재의 등장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현상이 그려진다.


인사이트Netflix


시즌1은 그린홈에서 주민들이 괴물과 사투를 벌였다면 시즌 2에서는 도처에 모인 생존자들이 파괴된 스타디움에서 공동체를 이뤄 살아간다.


이들은 새로운 곳에서 외부의 괴물과 내면의 욕망 등과 싸우며 또 다른 위험과 직면한다.


넷플릭스가 공개한 예고편 영상을 보면 쇠창살에 갇혀 어디론가 끌려가는 차현수(송강)가 담겼다.


이후 차가운 분위기의 장소에서 한 줄기 빛이 맨몸의 차현수를 비춘다. 


인사이트Netflix


이때 낯선 이의 목소리가 등장하고 차현수는 붉은색 피를 온몸으로 맞게 된다.


또 그린홈을 떠나 안전 캠프로 이동하는 이은유(고민시)와 복수의 욕망이 가득 찬 눈빛을 보내는 편상욱(이진욱)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영상 말미에는 군인들이 괴물로 가득한 곳에 총을 쏘고 방화를 하는 등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모습이 나와 시선을 사로잡았다.


스위트홈 시즌2는 지난 2020년 공개된 시즌1 이후 약 3년 만에 돌아온다.


인사이트스위트홈 시즌1 / Netflix 


예고편을 본 누리꾼들은 "송강 벌크업 실화냐", "스위트홈만 기다렸다", "벌써 설렌다", "예고편만 봐도 재밌다", "드디어 나온다", "3년을 기다렸다. 제발 재밌어라", "시즌1 만큼만 재밌어주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스위트홈 시즌2는 오는 12월 1일 넷플릭스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스위트홈은 시즌2 제작과 함께 시즌3 제작도 확장됐다. 시즌3는 내년에 공개될 예정이다.


YouTube 'Netflix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