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7일(수)

새해 첫 일요일 3일, 전국 '포근해요"…최고 16도


 

새해 첫 일요일인 3일 전국이 가끔 흐리겠으나 당분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3일 한반도가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고 전망했다.

 

기상청은 오늘 아침까지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고, 낮 동안에도 박무나 연무로 남아 있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있겠다고 당부했다. 

 

오전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3도 △부산 6도 △대전 4도 △광주 4도 △대구 -1도 △춘천 1도 △제주 10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높겠다.

 


 

오후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9도 △부산 15도 △대전 13도 △광주 13도 △대구 12도 △춘천 8도 △제주 16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높겠다. 

 

기상청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