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 20℃ 서울
  • 18 18℃ 인천
  • 21 21℃ 춘천
  • 22 22℃ 강릉
  • 20 20℃ 수원
  • 20 20℃ 청주
  • 21 21℃ 대전
  • 19 19℃ 전주
  • 21 21℃ 광주
  • 22 22℃ 대구
  • 19 19℃ 부산
  • 20 20℃ 제주

청소 아주머니 눈물 짓게 만든 '대학 도서관' 풍경 (사진)

어느 대학교의 도서관 열람실이 일부 몰지각한 학생들의 개념없는 행동으로 주변에 큰 피해를 입혀 논란이다.

via 연합뉴스, 온라인 커뮤니티

 

시험과 취업 준비로 대학 도서관은 일년 내내 빈 자리를 찾아보기 어려운 게 요즘 풍경이다.

 

하루 종일 에너지 음료를 마시면서 공부와 씨름을 하는 대학 도서관 열람실이 일부 몰지각한 학생들의 개념없는 행동으로 주변에 큰 피해를 입혀 논란이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돼 누리꾼들을 분통 터뜨리게 만든 사진과 사연에 따르면 지방의 한 대학교 도서관에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장면이 연출됐다.

 

공부를 하고 모두가 자리를 비운 도서관 열람실에 믿기 어려운 풍경이 펼쳐졌기 때문이다.

 

성인인 대학생들이 자신들이 마신 음료 캔과 쓰레기를 그 자리에 그냥 두고 떠난 것이다.

 

via 온라인 커뮤니티

 

얼마나 한심했으면 이를 목격한 누리꾼이 사진을 촬영해 온라인 커뮤니티에 잇달아 공개하면서 "개념 좀 찾았으면 좋겠다"고 성토했을까 싶다.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정신 멀쩡한 사람도 여기서 공부하면 멘탈이 붕괴될 것 같다"고 조롱했다.

 

자식 같은 어린 학생들이 이렇듯 한심하고 철없는 행동을 반복하자, 청소하는 아주머니는 너무 속상해 남몰래 눈물까지 흘렸다고 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 등장하는 대학 도서관은 지방의 모 대학교로 알려졌다. 함께 첨부된 사진도 또 다른 지역의 대학 도서관인 것으로 추정됐다.

 

한편 무개념 사진들은 지난해 처음 공개된 이후 누리꾼들을 화나게 만들면서 이후 비슷한 사진들이 잇달아 첨부돼 여전히 화제다.

 


 


 


 

via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