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 아파트서 미라화된 남성 시신 발견
충남 당진 주택서 미라화된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조사하고 있다.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충남 당진 아파트에서 미라화된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조사하고 있다.
22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9분께 송악읍 한 아파트에서 5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 시신은 고도 부패해 미라화가 진행 중이었다.
친척이 A씨의 집을 방문했다 이를 발견하고 소방에 신고했다.
집에는 외부 침입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발견 당시 시신에 특별한 외상은 없었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한 시신 부검을 검토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