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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홍자매 신작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캐스팅 됐다

배우 김선호가 새 드라마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출연 제안을 받았다.

인사이트Instagram 'seonho__kim'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김선호가 새 드라마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출연을 제안 받았다.


3일 김선호 소속사 측은 "김선호가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 논의 중에 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다른 언어를 통역해 주는 직업을 가진 남자가 자신과 완전히 반대 방식으로 사랑을 말하는 여자를 만나 잘못 알아듣고 반대로 알아들으며 서로를 이해하는 속 터지는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다.


인사이트Instagram 'seonho__kim'


특히 이 작품은 '환상의 커플', '최고의 사랑', '호텔 델루나', '미남이시네요', '환혼' 시리즈 등을 집필한 홍자매(홍정은, 홍미란)의 신작으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김선호의 캐스팅 소식에 앞서 해당 작품은 배우 손석구에게도 출연 제안이 갔지만 아쉽게 불발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seonho__kim'


최근 '귀공자'로 스크린 데뷔한 김선호는 김지운 감독의 시리즈 '망내인'으로 드라마 복귀를 앞두고 있는 상황. 여기에 '이 사랑 통역 되나요?'를 통해 '로코' 장르 복귀도 성공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선호는 2021년 10월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방송 후 사생활 논란에 휩싸이며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9개월 만에 연극 '터칭 더 보이드' 무대에 올라 활동을 재개했으며 최근엔 '귀공자'로 연기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