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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레슬링 선수도 실패한 '27톤 트럭' 맨몸으로 끌기 성공한 '운동뚱' 김민경 (영상)

밧줄 하나에 의지해 폭주하는 근육과 모든 걸 쏟아부은 근력으로 53초의 기록을 세워 놀라움을 안겼다.

인사이트AXN·Kstar·MBC에브리원 '몸쓸것들:S급 피지컬의 챌린지 100'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운동뚱', '근수저', '불백 뒤도우' 등 개그우먼이지만 근육과 운동에 관련된 별명이 많은 김민경.


그녀가 아령 40kg을 거뜬히 들며 놀라움을 안긴데 이어 이번에는 27톤짜리 자동차도 맨몸으로 끌어 충격(?)을 안겼다.


지난달 30일 AXN·Kstar·MBC에브리원 '몸쓸것들:S급 피지컬의 챌린지 100'이 첫 방송됐다.


이날 개그우먼 김민경, 스트롱맨 조진형, 내추럴 보디빌더계 레전드 마선호, 아시안게임 레슬링 메달리스트 남경진, 레슬링 선수 장은실은 27톤 카 캐리어를 끄는 미션을 받았다.


인사이트AXN·Kstar·MBC에브리원 '몸쓸것들:S급 피지컬의 챌린지 100'


첫 번째 도전자는 레슬링 선수 장은실이었지만 카 캐리어가 꿈쩍도 하지 않아 결국 실패하고 말았다.


김민경의 차례가 다가오자 그녀는 다소 긴장한 듯 하더니 온 힘을 다해 카 캐리어를 끌기 시작했다.


밧줄 하나에 의지해 폭주하는 근육과 모든 걸 쏟아부은 근력으로 53초의 기록을 세워 놀라움을 안겼다.


인사이트AXN·Kstar·MBC에브리원 '몸쓸것들:S급 피지컬의 챌린지 100'


앞서 마선호는 33초 만에, 남경진은 31초 만에 성공했으며 뒤이어 조진형도 44초만에 카 캐리어를 끌었다.


여자 레슬링 선수도 실패하는 미션을 성공해낸 김민경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역기 김장군", "메달 몇 개를 잃은거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YouTube '몸쓸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