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7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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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교에서 깜짝 프러포즈 펼친 남성의 결말 (영상)

​via 현대자동차그룹(HYUNDAI) / YouTube

지난 5월 30일 개통을 하루 앞둔 텅 빈 울산대교 위를 한 대의 자동차가 달리기 시작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부모님이 만나 사랑의 결실을 맺은 울산에서 프러포즈를 성사시키고 싶었던 윤보람씨를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당시 자동차에 탑승한 윤보람씨와 그의 여자친구는 차창 밖으로 현수막을 들고 프러포즈를 기원하는 100여 명의 시민들을 발견했다.

 

영문도 모르고 윤보람씨를 따라나선 여성은 "언제나 곁에서 큰 힘이 되어줘서 고마워"라고 고백하는 보람씨의 청혼에 감동의 눈물로 응답했다.

 

이와 같이 윤보람씨가 용기를 내어 미모의 여자친구의 마음을 얻을 수 있었던 데에는 현대자동차그룹에 사연을 보냈기에 가능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울산대교 개통을 예고했고 이 사실을 접한 윤보람씨가 직접 현대자동차그룹 SNS에 자신의 사연과 프러포즈 계획을 전달한 것이다.

 

이처럼 현대자동차그룹은 페이스북을 비롯해, 유튜브, 트위터, 인스타그램, 스토리 채널, 핀터레스트, 폴라, TV캐스트 등 12개의 온라인 채널을 통해 그룹의 다양한 활동 소식을 전하며 많은 소셜 팬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이들의 로맨틱한 모습은 유튜브와 SNS상에 올라와 큰 화제를 모았고, 이어 6개월 뒤 두 사람은 행복한 웨딩 마치를 올리며 해피엔딩을 알렸다.(영상보기

 

via 현대자동차그룹(HYUNDAI) /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