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여행 가면 꼭 찍고 와야 할 '모래 하트' 인증샷 (+사진)
바다 여행 가서 인생샷을 남기고 싶다면 '모래 하트샷'에 도전해 보자.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바다 여행을 가면 꼭 찍고 와야 할 '모래 하트' 인증샷이 있다.
MZ세대 사이에서는 '인싸 하트샷'이라고도 불리는데, 여름철 프로필 사진으로 딱 좋을 듯하다.
최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모래 하트샷' 사진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모래 하트샷'이라고 불리는 이 사진은 마치 백사장 아래서 뻥 뚫린 하늘을 올려다보는 듯한 구도를 하고 있다.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얼굴을 쏙 담아내면 된다. 혼자서 찍어도 좋고, 연인이나 절친과 함께 찍어도 좋다.
마치 합성 효과를 낸 듯한 '모래 하트샷'을 찍는 방법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삽이나 손으로 모래를 하트 모양으로 파내준 뒤 안에 핸드폰 카메라를 두고 타이머를 설정, 사진을 찍기만 하면 된다.
아주 간단한 방법임에도 결과물은 엄청난 만족감을 끌어낸다는 후기가 쏟아지고 있다.
다만 이번 주말에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 지방에는 짧고 산발적인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주말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다. 주말에는 소나기를 피해 다음 주말 바다 여행 계획을 세워보는 게 어떨까.
다음 주말 바다로 여행을 떠나 '모래 하트샷'을 찍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