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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향해 '총' 쏘는 순간...시청자들 빵 터지게 한 '구미호뎐1938' CG 근황 (+영상)

드라마 '구미호뎐1938'이 연일 시청률 고공행진 속에 한국을 넘어 글로벌 흥행 신호탄을 쐈다.

인사이트tvN '구미호뎐1938'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드라마 '구미호뎐1938'이 연일 시청률 고공행진 속에 한국을 넘어 글로벌 흥행 신호탄을 쐈다.


공개 2주 만에 글로벌 19개국서 톱10에 랭크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일 방송분이 온라인상에서 뜻밖에 화제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앞서 지난 20일 방송된 '구미호뎐1938' 5회에는 재물을 불러오는 토착신 '업신', 일명 아기 업둥이를 지키는 이연(이동욱 분), 류홍주(김소연 분), 이랑(김범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류홍주는 왜놈들에게 금광 지도를 빼앗기지 않기 위해 업둥이를 두고 잠시 자리를 비웠다.


인사이트tvN '구미호뎐1938'


그 사이 일본군은 업둥이를 향해 총을 겨누며 "네 아비는 죽었다. 너도 요괴라 원한을 품겠지"라고 말했다.


찰나의 순간 일본군은 업둥이에게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총을 쏴버렸다.


그때 멀뚱멀뚱 총을 바라보던 업둥이가 돌연 몸을 날려 총을 피하더니 엄청난 점프력을 뽐내며 남다른 몸놀림을 과시했다.


알고 보니 업둥이는 진짜 업둥이가 아닌 이랑이 잠시 변신한 것이었다.


네이버 TV '구미호뎐1938'


마지막 총알을 피하며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 이랑은 목에 깨알 같이 턱받침을 두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해당 장면은 실제로 온라인상에서 꿀잼 영상으로 많은 화제를 모으며 큰 관심을 받았다.


방아쇠를 당기는 순간, 업둥이의 완벽한 몸놀림을 접한 시청자들은 "역대급 CG였다", "이렇게 웃긴 CG는 또 처음이네", "찍으면서도 웃겼을 듯", "우리 업둥이가 달라졌어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