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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와 몽클레어가 만나 탄생한 괴물 '은박 에디션' SUV의 비주얼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벤츠코리아가 몽클레어(몽클레르)와 협업해 제작한 쇼카를 선보였다.

인사이트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한 2023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11종의 차량을 선보였다.


벤츠는 'The Star is Reborn'을 주제로 아시아 최초 공개 모델 1종과 국내 최초 공개 모델 5종을 전시했다.


그중엔 패션 브랜드 몽클레어(몽클레르)와 협업한 쇼카(전시차)도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지난 30일 벤츠코리아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 개막을 하루 앞두고 열린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몽클레르 패딩을 입은 쇼카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인사이트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이 쇼카는 '프로젝트 몬도'로, 아이코닉한 벤츠 오프로드 챠량 G-클래스에 몽클레르 특유의 패딩 재킷 스타일을 접목했다.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와 몽클레르만의 디자인 코드를 결합해 어디에서도 본적 없는 독특한 디자인을 탄생시켰다.


이날 벤츠코리아는 쇼카 뿐만 아니라 올해 출시가 예정된 신차들도 공개했다.

 

다음 달 출시를 앞둔 럭셔리 로드스터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 63 4MATIC+'와 럭셔리 비즈니스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더 뉴 EQE SUV', 럭셔리 비즈니스 전기 세단 '더 뉴 메르세데스-AMG EQE' 등이 그 주인공이다.


인사이트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한편 이날 토마스 클라인 벤츠코리아 사장은 "벤츠가 2021년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약속했던 전동화 선도 목표는 달성했다. 이에 안주하지 않고 럭셔리 세그먼트에서 많은 영감을 주는 프로젝트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벤츠는 전동화 전환 중에도 벤츠의 핵심인 럭셔리 콘셉트는 계속 유지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