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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8년 전 예능 나와 '기상 캐스팅' 했던 '더 글로리' 임지연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기상캐스터 역할을 맡았던 배우 임지연의 과거 예능 출연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인사이트SBS '정글의 법칙'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기상캐스터 박연진 역할을 맡아 열연했던 배우 임지연.


임지연은 실제 기상캐스터라고 해도 믿을 만큼 정확한 딕션과 목소리 톤을 자랑해 많은 이들의 주목을 이끌었다.


극중 임지연의 기상 캐스팅 장면이 크게 화제된 가운데, 과거 그녀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기상캐스팅을 했다는 사실이 다시금 화제 되고 있다.


인사이트SBS '정글의 법칙'


지난 2015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인도차이나 편에 출연했던 임지연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던 배우 이성재의 요청을 받아 기상 캐스팅 콩트를 진행했다.


그녀는 "네 현장에 누워있는 임지연입니다"라고 운을 뗀 뒤, 자세를 바르게 고쳐 앉고 "안녕하세요 기상캐스터 임지연입니다"라고 재차 얘기했다.


그녀는 "현재 날씨는 30도 정도 되고, 강한 바람과 모기가 많습니다. 이상 기상캐스터 임지연이었습니다"라며 날씨를 소개했다.


인사이트SBS '정글의 법칙'


8년 전 기상 캐스팅 콩트를 선보였던 그녀가 '더 글로리'에서 기상 캐스터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했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이 박수를 보내고 있다.


해당 장면을 시청한 많은 누리꾼은 "콩트할 땐 정말 순수하고 착해보인다", "성지순례 합니다" 등의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YouTube '빽능 - SBS 옛날 예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