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9일(금)

남친과 함께 4살 딸 성폭행하고 죽인 엄마 (사진)


 
via Dailymail 

 

4살 된 딸의 강간 및 살인 혐의로 딸의 엄마와 엄마 남자친구가 체포됐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국 오클라호마(Oklahoma) 주에서 엽기적인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자신의 딸을 남자친구와 함께 성폭행하고 살인까지 한 엄마가 있으며, 딸은 4살 된 어린아이였다.

 

현재 엄마와 그녀의 남자친구는 강간 및 살인 혐의, 아동 학대 혐의 등을 받아 경찰에 체포된 상태다.

 

이에 딸의 큰 이모는 "우리는 작은 천사를 잃었다"라는 말과 함께 "포옹을 해준 적 있는데, 그것이 마지막 포옹이 됐다"라며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할아버지는 "나는 그녀가 문을 열고 들어와 '할아버지'라고 외치는 소리를 듣고 싶다"며 크게 슬퍼했다.

 

한편, 미국은 주(州)마다 법이 다르지만 아동 학대는 대부분의 주에서 특히 엄격하게 다루기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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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진 기자 young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