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타이어'를 칼로 자르면 절대 안되는 이유 (영상)

오래 되어 낡은 폐타이어에 들어 있는 바람을 빼기 위해 커터 칼을 사용한 남성이 갑작스러운 '폭발'로 깜짝 놀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5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이바움스월드는 '폐타이어를 칼로 자르면 안되는 이유'라는 제목의 흥미로운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에 따르면 한 남성이 낡은 폐타이어를 칼로 자르기 위해서 다가선다.

칼날을 타이어 위에 올려놓고 바람을 빼려고 하자 순간 강렬한 폭발음과 함께 타이어가 튀어오른다.

팽팽한 공기 압력 때문에 갑작스럽게 바람을 빼려고 했기 때문에 순간 폭발이 일어난 것이다.

다행히 큰 부상을 입지 않았지만 자칫 안전사고로 이어질 뻔한 순간이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혹시 몰라서 장난으로 바람을 빼려고 했다가는 큰 사고를 당할 수 있겠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via eBaums' 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