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스트로' 김동현의 UFC 데뷔 경기 결과는 패배였다.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 대회(UFC FIGHT NIGHT SEOUL)'에 출전한 김동현B(27·부산 팀매드)는 언더카드 도미닉 스틸(27·미국)과 웰터급 경기에서 3라운드 실신 KO패 했다.
원래 라이트급의 체급을 가진 김동현B는 서울 대회 참가 예정이었던 임현규(30·코리안 탑팀)이 발목 부상을 당하자 대체 선수로 출전해 웰터급 경기를 치렀다.
이날 UFC 데뷔전에서 패배한 김동현B는 통산 MMA 전적 13승 7패가 됐고 스틸은 MMA 전적 14승 7패가 됐다.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