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부작 드라마 촬영 중에 '임신'한 여배우의 대처 방법

인사이트SBS '워맨스가 필요해'


임신해서 '초비상' 걸렸던 배우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최근 댄서 허니제이, 배우 겸 가수 전혜빈 등이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하지만 예기치 않은 시기에 갑작스럽게 임신을 하게 돼 곤욕을 치렀던 스타도 있다.


인사이트SBS '워맨스가 필요해'


지난해 10월 방송된 SBS '워맨스가 필요해'에서 배우 오연수는 과거 MBC 50부작 드라마인 '사랑과 성공'을 촬영했을 때 2회까지 방송이 나간 상태에서 임신을 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오연수는 해당 드라마에서 처녀 역할을 맡았기 때문에 감독님이 난리가 났다고 회상하며, 이미 방송이 나갔기 때문에 하차할 수도 없었다고 전했다.


인사이트SBS '워맨스가 필요해'


임신 중임에도 살신성인하며 촬영 끝마쳤던 오연수


드라마 초반에는 임신 초기인지라 티가 거의 안 났지만 점점 시간이 흐르고 드라마 후반부에 접어드니 오연수의 배가 불러오는 게 티가 나기 시작했다.


하지만 다행히도 당시 가을, 겨울이었기 때문에 오연수는 오버사이즈 코트와 패딩으로 'D라인'을 감출 수 있었다.


인사이트SBS '워맨스가 필요해'


오연수는 종영 한 달이 남은 시점엔 배가 많이 나와서 움직이지도 않고 오로지 앉아서 촬영했다고 얘기했다.


그녀는 어쩌다 보니 아이가 아빠 목소리보다 "레디, 액션"이라고 말하는 감독님 목소리를 더 많이 들었다며 '웃픈' 사연을 전했다.


인사이트SBS '워맨스가 필요해'


그녀의 이야기를 들은 동료 배우 윤유선은 "정말 힘들었겠다"라며 크게 공감했다.


임신한 상태에서도 드라마를 찍는 약 6개월 동안 새벽에 일어나서 촬영하는 극한 일정을 끝까지 해냈다고 밝힌 오연수에게 모두가 박수쳤다.


인사이트SBS '워맨스가 필요해'


지난 1989년 데뷔한 오연수는 배우 손지창과 지난 1998년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들 부부는 슬하에 아들 손성민, 손경민을 두고 있다.



세기의 커플 오연수♥손지창 부부의 러브스토리


한편 지난해 6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손지창, 오연수 부부는 연애 스토리를 공개해 큰 화제가 됐다.


세기의 커플로 결혼 당시 큰 화제를 모았던 손지창과 오연수는 사실 중학교 선후배 사이였다.


인사이트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오연수는 중학교 1학년 때 손지창을 처음 봤다며 놀라운 인연을 전했다.


하지만 오연수와 손지창이 처음 이야기를 했던 건 광고 촬영장에서였다. 오연수가 광고 모델이던 CF에 손지창이 엑스트라로 출연해 만나게 된 것이다.


인사이트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손지창이 첫 남자친구라고 밝힌 오연수는 "나는 그때 순진해서 사귀면 결혼해야 하는 줄 알았다"라고 얘기했다.


첫사랑과 결혼한 것을 후회하지 않냐는 질문에 그녀는 "이제 와서 후회해 봤자 '이번 생은 끝났다' 생각하는 거다. 후회 안 한다. 우리 엄마 말이 '그놈이 그놈이다'라고 하더라"라며 '쿨'한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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