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두아이 아빠' 된 첸, 3년 만에 엑소 멤버들이랑 무대 오르고 행복함에 미소

아이돌 그룹 엑소 멤버 첸이 지난 2019년 엑소 콘서트 이후 오랜만에 무대에 올라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인사이트YouTube 'bomchen'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아이돌 그룹 엑소의 멤버 첸이 SM엔터테인먼트 콘서트를 통해 오랜만에 팬들과 마주했다.


지난 2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SM엔터테인먼트 콘서트 'SMTOWN LIVE 2022 : SMCU EXPRESS@HUMAN CITY_SUWON'에 엑소 첸이 출연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4월 전역해 오랜만에 국내 무대에 선 그는 이날 공연에 찾아온 수많은 팬을 보고 반가워했다.


이날 솔로곡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를 열창한 첸은 콘서트 엔딩 무대 때 엑소 멤버 수호, 시우민, 디오, 카이와 함께 무대 위를 누볐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bomchen'


지난 2019년 열렸던 엑소 콘서트 'EXO PLANET #5 -EXplOration[dot]-' 이후 약 3년 만에 국내 팬들을 만난 첸은 행복한 듯 미소를 머금고 관객석으로 손을 연신 흔들며 팬들과 눈을 맞추려 노력했다.


이날 첸은 팬 커뮤니티 '리슨'을 통해 팬들에게 무대에 오른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정말 오랜만에 무대 위에서 여러분들께 인사드릴 수 있어서 뜻 깊은 하루가 됐어요. 감사합니다"라며 진심을 전했다.


첸의 팬들은 "오빠 웃는 얼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엑소가 얼른 완전체로 컴백했으면 좋겠다" 등의 응원을 건넸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bomchen'


한편, 첸은 지난 2020년 1월 일반인과의 결혼 소식과 더불어 임신 소식을 알렸으며 같은 해 4월 득녀했다.


이후 지난 2020년 10월 입대한 첸은 올해 1월 군 복무 중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고 밝혔다.


갑작스럽게 첸의 소식을 접한 팬들은 놀라워하면서도 축복을 전했다.


YouTube 'bomch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