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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에 임신 사진 올렸다가 '불륜' 들통난 유부녀

자신의 임신 소식을 페이스북에 올렸다가 엽기적이고 변태적인 불륜 행각이 들통난 유뷰녀가 빈축을 사고 있다.

 via eBaums' World /Facebook 

 

자신의 임신 소식을 페이스북에 올렸다가 엽기적이고 변태적인 불륜 행각이 들통난 유뷰녀가 빈축을 사고 있다.

 

2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이바움스월드는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스토커 불륜녀'의 사연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티나(Christina)라는 여성이 임신 진단기를 들고 아기를 갖게 됐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하고 있다.

 

이를 본 많은 친구들은 그녀의 임신 사실을 축하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런데 황당한 댓글이 달리면서 사건은 뜻하지 않은 곳으로 흘러갔다. 한 남성이 축하 인사와 함께 그 동안 크리스티나에게 당한 '스토킹'과 엽기적인 행각을 고백하고 있다.

 

via eBaums' World /Facebook

 

페이스북 댓글을 통해 이 남성은 "술에 취해서 당신과 잠자리를 가졌지만 내 인생에서 가장 큰 실수였다. 이제 제발 나에게 음란 문자를 보내지 말고 당신의 사진도 보내지 말라"고 간청했다.

 

이어 "성적으로 흥분하면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찾아오는데 정말 당신이 내 가정을 파탄나게 하고 있다"며 "아이를 낳으면 정말 정신 차리고 가정에 충실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과 문자를 통해서 크리스티나의 엽기적인 불륜 사실이 밝혀지자 누리꾼들은 "세상에 둘도 없는 파렴치한 여자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via eBaums' World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