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8일(일)

[속보] 국정원 "시리아난민 200명, 난민신청해 국내유입"


 

프랑스 파리 테러 발생으로 테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정원이 시리아인 200명이 국내 난민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18일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 테러 대응책 긴급 현안보고에 참석한 국정원은 시리아인 200명이 국내 난민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35명은 인도적 체류 허가를 받아 '준난민 지위'로 모처에서 임시 체류 중이며, 남은 65명은 공항에서 대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정원은 2010년 이후 위험 인물 48명을 퇴거했으며, 현재 북한과 IS 간의 연계 가능성은 아직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