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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2050 ESG 혁명'

우리나라 기업들도 ESG 경영을 혁신을 일으킬 수 있는 기회로 인식하고, 그에 따른 사업 모델과 경영전략을 갖추어야 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라온북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뉴스 또는 기사를 읽다 보면 ESG라는 단어가 자주 언급된다. ESG가 무엇인지 정확히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지만, 이미 우리는 ESG 가치 중심의 사회에 살고 있다. 


즉, '착한 기업'에서 물건을 구매하고자 하며, 대기업 또는 유명 브랜드를 통해 환경보호를 위한 문구와 캠페인을 자주 접하고 있다. 


개인은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가치 있는 소비를 추구하며, 기업은 과거보다 환경보호, 고용 평등, 작업장 안전 및 공정한 의사결정 등에 대해 관심과 개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소비자와 기업의 행동 변화는 모두 ESG와 연관이 있다.


기후 변화로 위협받는 생태계를 지키고, 온실가스와 탄소 배출을 줄여 환경을 지키는 것 그리고 기업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과 올바른 기업 운영의 방향성 등을 포괄하고 있는 경영 체제 'ESG'. 이 패러다임이야말로 우리 삶과 가치를 모두 뒤바꿀 새로운 생존 전략이 될 것이다. 


앞으로 다가올 미래는 ESG 이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기업에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다. 따라서 우리나라 기업들도 ESG 경영을 혁신을 일으킬 수 있는 기회로 인식하고, 그에 따른 사업 모델과 경영전략을 갖추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