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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만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만명 넘어..."감소세 약해졌다"

국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 발생 추이가 다시금 '증가'로 전환하는 모양새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감소 추세를 보이던 국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 발생 추이가 다시금 '증가'로 전환하는 모양새다.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어제(28일) 하루 국내에서는 1만 46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1만명 아래로 내려가기 시작한 지 20일 만이다. 그간에는 감소 추세를 보여왔다.


중대본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1만 463명 중 국내 발생 환자가 1만 258명이다. 해외 유입 사례는 205명이었다.


인사이트뉴스1


신규 확진자 1만 463명이 추가됨에 따라 누적 총 확진자는 1,834만 9,756명이다.


해외에서 유입된 환자로 인해 확진자가 폭증한 게 아니라 순수하게 국내적인 문제로 인한 폭증이어서 방역당국의 크게 긴장하고 있다.


원숭이두창 문제에 관심이 쏠린 사이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세가 나타나자 관련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날 신규 사망자는 7명이었다. 총 누적 사망자는 2만 4,537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3명 줄어들어 59명이다. 


인사이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