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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국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1만명대로 나왔다.

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어제(8일) 하루 국내에서는 1만 2,16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1만 2,161명 중 국내 발생 환자는 1만 2,096명이다. 해외 유입 사례는 65명이다.

신규 확진자 1만 2,161명이 추가됨에 따라 누적 총 확진자는 1,820만 346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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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는 18명이었다. 누적 총 사망자는 2만 4,323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8명 줄어든 106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방역당국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을 뒤이을 수도 있는 전염병 '원숭이두창'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기로 했다.

어제(8일)부터 2급 감염병으로 지정해 관리를 시작했다.

2급 감염병으로 지정되면 확진자 발생 시 방역당국에 24시간 이내 신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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