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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보훈병원 찾아와 두 손 잡고 한 말에 감동받아 눈물 터진 6.25 참전용사 (영상)

윤석열 대통령이 중앙보훈병원을 찾아 입원 중인 6.25, 월남전 참전 유공자들에게 위로를 전했다.

인사이트YouTube 'KTV국민방송'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중앙보훈병원을 찾아 입원 중인 6.25, 월남전 참전 유공자들에게 위로를 전했다.


6일 유튜브 채널 'KTV국민방송'에는 서울 강동구에 있는 중앙보훈병원을 찾아 국가유공자들을 만나는 윤 대통령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윤 대통령은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들의 손을 맞잡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인사이트YouTube 'KTV국민방송'


양 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윤 대통령의 모습에서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존경심이 느껴진다.


또한 월남전에 참전했던 송상우(76) 씨의 사인 요청에 윤 대통령은 한자 한자 정성스럽게 짧은 글을 남겼다.


"영웅들의 헌신 위에 자유 대한민국이 서 있습니다"라고 써 감동을 안겼다.


박운욱 씨는 거듭 고마움을 표하는 윤 대통령의 말에 감동해 울먹이기도 했다.


인사이트YouTube 'KTV국민방송'


이날 윤 대통령이 만난 참전 유공자 박운욱 씨는 일본에서 대학을 다니다가 6․25전쟁이 발발하자 자진해 참전한 재일학도의용군이다.


정인배 씨는 6․25전쟁 초 불리한 전세를 극적으로 역전시킨 '구국의 일전' 낙동강 방어선 전투에서 전공을 세우고 부상을 입은 전상군경이며, 송상우 씨, 조한태 씨는 월남전에 참전한 전상군경이다.


한편 윤 대통령은 "중앙보훈병원이 치료 외에 재활과 요양까지 토탈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훈의료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에 대한 세심한 서비스도 당부했다. 


YouTube 'KTV국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