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9일(금)

윤 대통령 취임한 지 일주일 됐는데...이번주 토요일 광화문에서 타도 집회 열린다

인사이트윤석열 대통령 / 뉴스1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오는 21일(토) 윤석열 정권의 규탄 및 타도 집회를 연다. 


지난 16일 미디어워치 보도에 따르면 변 고문은 21일 오후 2시, 광화문 교보빌딩 정문 앞에서 윤 대통령을 타도하는 집회를 연다. 보수진영에선 최초다.


집회를 앞두고 변 고문은 "윤석열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 및 태블릿 조작 수사의 주범이면서 집권하자마자 대한민국의 정통성인 청와대를 파괴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런 명분에서도 윤 정권을 충분히 타도의 대상으로 규정할 수 있다"고 선언했다.


인사이트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 뉴스1


미디어워치 측은 "보수진영 일각에서는 조만간 검찰의 태블릿 조작 수사 전모가 모두 밝혀져 박근혜 대통령과 최서원 씨의 명예회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행사에선 '변희재의 태블릿 반격의 서막' 저자 싸인회도 같이 열린다.


참여자는 미리 교보빌딩 지하에서 책을 구입하면 집회 도중 변 고문에게 직접 싸인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엔 최대집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 조영환 올인방송 대표, 턴라이트 강민구 대표 등등 박근혜 대통령 명예회복위 인사들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