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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국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이틀 연속 3만명 이하로 발생했다.

1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어제(14일) 하루 국내에서는 2만 5,43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2만 5,434명 중 2만 5,408명은 국내 발생 환자였다. 나머지 26명은 해외 유입 사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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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2만 5,434명이 추가됨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총 1,778만 2,061명이 됐다.

하루 동안 새로이 발생한 사망자는 48명이었다. 누적 총 사망자는 2만 3,709명이다. 치명률은 0.13%다. 위중증 환자는 338명으로 확인됐다.

한편 방역당국은 내일(16일)부터 먹는 코로나19 치료제인 화이자 팍스로이드, 머크앤드컴퍼니 라게브리오 처방 대상을 각각 12세 이상 기저질환자, 18세 이상 기저질환자로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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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질환은 당뇨, 심혈관질환, 만성 신장질환, 만성 폐질환, 체질량지수 30㎏/㎡ 이상, 신경발달장애 등을 말한다.

현재는 먹는 치료제는 60세 이상, 면역저하자, 40세 이상 기저질환자에게만 처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