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7일(수)

전소연이 'TOMBOY' 춤출 때 혀 내미는 안무 위해 꼭 준비한다는 '이것' (영상)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뉴스1] 박하나 기자 = (여자)아이들 전소연이 '톰보이' 안무의 필수품이 빨간 사탕이라고 고백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공연의 민족'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싸이, 성시경, 전소연, 이승윤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전소연이 '톰보이'의 장난기 가득한 혀 내밀기 포인트 안무의 비화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전소연은 흰색 빛이 강한 무대 조명을 언급하며 "아무리 혀 클리너로 열심히 닦아도 방송에서는 하얗게 나온다"라며 안무의 고충을 전했다. 이에 (여자)아이들은 혓바닥이 물드는 빨간 사탕을 이용한다고.


전소연은 "무대 오르기 10분 전에 이 닦는 것처럼 염색한다, 이게 자신감이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어 전소연은 "가끔 혀를 살짝 내민 날은 까먹고 (사탕 염색을) 안 하고 올라가 날이다"라고 고백해 솔직한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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