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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욕심 난다" 고백하더니 김태리와 손 잡은 '스물다섯' 남주혁

'스물다섯 스물하나' 남주혁, 김태리가 처음으로 손을 잡고 몽글한 분위기를 자아낼 예정이다.

인사이트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스물다섯 스물하나' 백이진(남주혁 분)과 나희도(김태리 분)가 손을 잡으며 설렘을 유발한다.


26일 방송되는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는 처음 스킨십에 나서는 백이진, 나희도의 투샷이 그려질 예정이다.


선공개된 스틸컷에는 빨간 등대가 희미하게 불빛을 밝힌 바닷가 거리에서 백이진과 나희도가 서로 눈빛을 마주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나희도는 공중전화 부스 안에서 애써 참아내려는 듯 눈물이 가득 고인 눈으로 하늘을 올려보며 전화기를 들고 있는 반면, 백이진은 심각한 표정을 지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인사이트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또 다른 사진에서는 하얀 눈송이를 배경으로 손을 잡은 채 서로에게 오롯이 시선을 고정시킨 나희도와 백이진의 자태가 펼쳐진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 백이진이 나희도의 꿈을 응원하면서 한 발짝 더 직진하는 모습이 공개된 바 있다.


백이진은 국가대표 평가전에 나가게 된 나희도에게 "천천히 올라가서 원하는 걸 가져라"라며 "기대하게 만든다. 그래서 자꾸 욕심이 난다"라고 응원하며 마음을 전했다. 


인사이트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한층 가까워진 두 사람이 눈발 아래에서 극적인 만남을 갖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이들의 사연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1998년 시대에 꿈을 빼앗긴 청춘들의 방황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다.


김태리, 남주혁의 열연과 청춘의 희로애락이 담긴 스토리 전개가 시너지를 터트리며 시청률, 화제성 모두 1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인사이트tvN '스물다섯 스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