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2월 23일(월)

유튜버 이진호 "지연, 연애할 때 간·쓸개 다 빼주는 스타일"

인사이트YouTube '연예 뒤통령이진호'


[뉴스1] 김학진 기자 =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가 그룹 티아라의 지연의 황재균과의 결혼 비하인드와 연애사에 대해 공개했다.


이진호는 지난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티아라 지연 눈물 연애사 끝…내조? 황재균의 진심'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진호는 지난 10일 직접 결혼 발표를 한 지연과 황재균에 대해 "다소 의아한 선택이라는 반응들이 이어지고 있다. 그간 아이돌과 스포츠 스타와의 결혼은 좀처럼 보기 힘든 일이었다"며 "스포츠 스타라는 직업 자체가 굉장히 내조가 많이 필요한 분야다. 보양식뿐만 아니라 식단에도 상당히 정성을 많이 기울여야 하고, 온전히 운동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야구 선수의 경우에는 원정경기 탓에 시즌 중 집에 거의 못 들어오는 일도 허다하다. 더욱이 성적이 나오지 않으면 아내의 내조 탓 이라는 말이 나오기도 한다"며 "사실 아이돌 출신 멤버들에게 내조를 기대한다는 것 자체가 어려운 일"이라고 설명했다.


인사이트YouTube '연예 뒤통령이진호'


이와 함께 이진호는 황재균의 최근 언론 인터뷰 내용을 언급했다.


당시 황재균은 "저는 내조가 필요 없다. 누군가 나를 위해 밥을 해주거나 건강을 챙겨주는 일이 불필요하다. 혼자서 몸 관리를 하고 생활면에서도 저 혼자 다 할 수 있다. 사실 내조받으려고 결혼을 하는 건 아니잖나. 상대도 본인 일을 열심히 하면서 본인 인생 즐기면서 저와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크다"고 말했다.


이에 이진호는 "지연은 요리 등에는 재주가 없는 스타일이다. 기본적으로 집안일에 특화된 인물은 아니다. 청소나 빨래 등 집안일 역시 잘하는 편은 아니라고 한다"라고 지연의 성향에 대해 밝히며 "결그룹 멤버에게 내조를 기대하는 것은 무리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황재균은 운동선수로서 중요한 내조를 모두 포기해가면서까지 티아라 지연을 좋아한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생각을 전했다.


또 이진호는 지연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서 밝혔다.


그는 "한번 마음을 주면 열정을 다하는 스타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런 성향 때문에 과거 여러 차례 상심을 겪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연은 간이고 쓸개고 다 빼줬는데 뒤통수를 맞는 일이 있었다. 특히 온갖 잡일을 지연에게 시키고 심지어 돈까지 빌려 썼던 사람 탓에 마음고생을 하기도 했다"라며 "이러한 탓에 주변에서 연애를 뜯어말렸지만, 끝까지 마음만 주다가 끝내 엄청난 상처만 받고 연애가 끝난 사례들도 있었다. 이런 문제 때문에 지연이 멘탈이 상당히 흔들리고 있다는 제보가 이어지기도 했다"라고 밝혔다.


이진호는 또 지연의 인간관계에 대해 몇 가지 사례를 언급했다.


그는 "먼저 KBS 예능 '영웅호걸'을 통해 인연을 맺었던 아이유와 10년 넘게 절친으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또 전 소속사 대표 역시 지연 양에 대해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라며 "지난해 개인적인 일 때문에 회사를 접으면서도 '지연이는 정말 좋은 친구다. 좋은 회사를 구해주고 싶다'라는 뜻을 제게 전하기도 했다"라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걱정하고 아끼고 있다는 진심이 느껴졌다"라며 "지연은 발이 넓지만 않지만 한번 인연을 맺으면 끝까지 가는 스타일이다. 관계자들 역시 외모는 굉장히 차갑지만 속은 따뜻하다는 말을 듣기도 했다. 진심으로 두 사람을 응원해주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황재균과 지연은 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을 예정이다. 혼전 임신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