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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유저들 불만 폭주하자 '전체 채팅' 부활시킨 라이엇 게임즈

라이엇 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 내에서의 전체 채팅을 부활시킨다.

인사이트라이엇 게임즈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라이엇 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 내에서의 전체 채팅을 부활시킨다.


다만 랭크 게임에서는 기존과 동일하게 전체 채팅이 금지된다.


지난 20일 라이엇 게임즈는 이 같은 내용이 적용된 12.2 패치를 적용했다.


이번 패치에서는 전체 채팅의 부활 뿐만 아니라 신규 챔피언 '제리'도 추가됐다.


인사이트라이엇 게임즈


앞서 라이엇 게임즈는 11.21 패치 적용과 함께 빠른 대전 게임에서 /전체 채팅이 비활성화된다"라고 공지했다.


당시 라이엇 게임즈는 "전체 채팅은 팀 사이에 재미있는 교류가 이루어질 기회나 쾌활하게 농담을 주고받을 기회를 주지만, 현재 긍정적인 상호작용보다 부정적인 상호작용이 많다"라고 비활성화의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진 후 유저들 사이에서는 전체 채팅 비활성화에 대한 불만이 폭발했다. 이들은 "전체 채팅도 게임의 한 재미다", "다시 부활시켜주세요", "이건 진짜 최악의 결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처럼 유저들의 불만이 쏟아지자 라이엇은 결국 전체 채팅 활성화를 결정했다.


인사이트라이엇 게임즈


한편 12.2 패치부터는 신규 챔피언 '제리'의 사용이 가능하다.


제리는 전기를 사용하는 원거리 딜러로 상대방의 보호막을 카운터치는 챔피언이다.


또한 둔화, 이동기 등 뛰어난 유틸성을 자랑해 빠른 시일 내로 소환사의 협곡을 누빌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