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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20년 만에 '숏컷'으로 변신한 송지효 미모 칭찬..."너무 잘어울린다"

방송인 김구라가 송지효에게 쇼트커트 머리 스타일이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인사이트SBS '2021 SBS 연예대상'


[인사이트] 나소희 기자 = 방송인 김구라가 파격적인 쇼트커트 헤어로 화제가 된 송지효의 헤어스타일을 칭찬했다.


18일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는 '2021 SBS 연예대상'이 개최됐다.


이날 김구라와 송지효는 최우수 프로그램상 시상을 위해 함께 무대에 올랐다.


김구라는 함께 시상자로 선 송지효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헤어스타일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SBS '2021 SBS 연예대상'


송지효를 바라보던 김구라는 "머리 스타일이 화제가 됐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잘 어울리는 것 같다"라면서 진심 어린 말을 전했다.


송지효는 "감사하다. 선배님도 늦둥이 아빠가 잘 어울린다"라면서 환한 미소를 지었다.


지난달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송지효가 데뷔 20년 만에 쇼트커트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방송 직후 일부 누리꾼들은 송지효의 헤어스타일에 대해 "쥐 파먹었냐", "가발 같다", "긴 머리가 훨씬 낫다"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SBS '2021 SBS 연예대상'


특히 송지효 팬들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배우 송지효의 스타일링 개선을 촉구한다'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내놓았다.


이들은 작년부터 송지효의 스타일링에 대한 부정적인 기사가 포털에 오르내렸다면서 이제는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팬들은 송지효를 담당하는 스태프를 교체해달라고 소속사에 요구하며 잘 맞는 헤어스타일과 트렌디한 옷을 입혀줄 것을 강조했다.


인사이트SBS '2021 SBS 연예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