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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0%대 못 벗어나고 결국 종영한 EXID 하니 주연 드라마 '아이돌'

JTBC 월화드라마 'IDOL [아이돌 : The Coup]'이 0%대 시청률로 쓸쓸한 퇴장을 맞았다.

인사이트JTBC 'IDOL [아이돌 : The Coup]'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그룹 EXID 멤버 하니가 출연하는 'IDOL [아이돌 : The Coup]'(아이돌)이 종영했다.


시청률 0%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쓸쓸한 퇴장을 맞았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드라마 '아이돌'은 전국 유료가국 기준 시청률 0.58%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0.58%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다.


인사이트JTBC 'IDOL [아이돌 : The Coup]'


이날 마지막 방송에서는 해체 프로젝트를 마무리한 코튼캔디의 새로운 도약과 스타피스 엔터테인먼트 인물들의 성장을 보여주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특히 코튼캔디를 응원하는 초등학생 팬들의 응원 영상편지는 멤버들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눈시울까지 젖게 했다.


음악 프로듀서, 보컬 트레이너, 배우, 대학생, 안무가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멤버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Naver


첫 방송을 0.751%로 시작한 '아이돌'은 계속해서 0%대 시청률을 벗어나지 못하며 안타까운 행보를 보였다.


한편 흥행 실패에도 하니는 "세상이 실패라고 이름 붙인 순간들을 나는 다른 단어들로 소중히 여겨도 되지 않을까"라며 "열정, 추억, 과정, 배움 혹은 청춘이라든가"라는 글을 인스타그램 계정에 남겼다.


하니는 저조한 성적도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한 채 작별 인사를 건넨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