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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아내 나경은과 함께 밥 먹을 때면 나누는 이야기

방송인 유재석이 아내 나경은과의 대화 내용을 전했다.

인사이트tvN '넥스트 엔터테인먼트 2021 비저너리'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방송인 유재석이 아내 나경은과의 대화 내용을 전하며 오랜 시간 활동할 수 있는 것에 대한 감사함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tvN 숏폼 다큐멘터리 '넥스트 엔터테인먼트 2021 비저너리'에서는 유재석의 인터뷰가 전해졌다.


유재석은 지난 1991년 1회 KBS 대학개그제로 데뷔해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이했다.


이날 유재석은 발성, 시즌제 제작 예능이 추세가 된 요즘 그 와중에 장수 예능 맡는다는 책임감에 대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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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넥스트 엔터테인먼트 2021 비저너리'


유재석은 "저는 그런 생각이 많이 든다. 저뿐만 아니라 수많은 작가, 감독, 스태프분들. 사실 저를 포함해 이곳은 함께 일하는 우리 일터잖나. 일터가 사라지지 않으려면 방법은 하나다. 방송이 계속 잘돼야 한다. 잘되지 않으면 같이 있고 싶어도 있을 수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기 위해선 한 주 한 주 재미가 있어야 하니까 그런 부분에서 신경을 많이 쓴다"고 덧붙였다.


또 유재석은 "엊그제도 가족끼리 식사하며 나경은 씨와 얘기했다"며 "너무 감사하다고 나경은 씨도 얘기하더라. 지금까지 제가 활동할 수 있다는 것에 서로 감사해야 한다고. 동료들과도 감사하다고 이야기 한다"며 시청자들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넥스트 엔터테인먼트 2021 비저너리'는 CJ ENM이 선정한 '2021 비저너리' 6인의 최고의 순간과 활약을 조명하는 tvN 숏폼 다큐멘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