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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드라마 '학교 2021'로 지상파 주연 데뷔한 김요한 연기력 (영상)

위아이 김요한이 '학교 2021'로 지상파 주연 데뷔했다.

인사이트KBS2 '학교 2021'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위아이 김요한이 '학교 2021'로 돌아왔다. 1년 만에 웹드라마에서 지상파 드라마로 컴백한 김요한의 연기는 첫 방부터 주목 받았다.


KBS2 '학교 2021'은 입시경쟁이 아닌 다른 길을 선택한 아이들의 꿈과 우정, 성장기로 지난 24일 첫 방송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눌지과학 기술고등학교를 다니는 공기준(김요한 분), 진지원(조이현 분)을 중심으로 공건축디자인과 2학년 1반 학생들의 생활이 펼쳐졌다.


공기준, 진지원 외에 강서영(황보름별 분), 지호성(김강민 분), 고은비(서희선 분), 정영주(추영우 분)와 건축과에 새 교사로 부임한 이강훈(전석호 분)의 등장은 서로 얽힌 관계를 예고하며 앞으로 펼쳐질 극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학교 2021'


첫 방송이 되고 일각에서는 극을 이끈 주연 배우 김요한과 조이현의 연기력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대체적으로 조이현은 정확한 발성과 섬세한 감정 연기로 극에 몰입하게 했다는 긍정적인 평이 나왔지만 김요한을 둘러싸고는 반응이 확 갈렸다.


일각에서는 "감정 연기가 부족한 것 같다", "다른 신예 배우들과 비교했을때 어색했다"라는 평을 내놨다. 반면 또 다른 누리꾼은 "아직 첫 방이니 지켜봐도 될 거 같다"라는 의견을 전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학교 2021'


김요한은 지난해 12월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아름다웠던 우리에게'에서 고등학생 차헌 역을 소화한 바 있다. 그리고 1년 만에 '학교 2021'을 통해 지상파 드라마 주연 배우로 데뷔했다.


그동안 '학교' 시리즈는 장혁, 배두나, 조인성, 공유, 김우빈 등 수많은 스타들을 배출하고 연기력으로도 호평 받은 바 있기에 앞으로 극을 이끌어나갈 김요한이 보여줄 연기에 궁금증이 높아지는 바이다.


한편 김요한은 Mnet '프로듀스X101'에서 1위를 차지해 엑스원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위아이로 재데뷔해 '16번째 별', '반 고흐의 밤'등을 발표했다.


지난해에는 웹드라마 '아름다웠던 우리에게'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줬다.


네이버 TV '학교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