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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색 전신 수트 입고 현실판 '뚜비'로 변신한 카디비

래퍼 카디비가 파리 패션 위크에서 난해한 '뚜비' 스타일 패션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

인사이트Twitter 'girlsinrap'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중독성 넘치는 랩 스타일과 화끈한 입담,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이며 힙합 씬의 핫 아이콘으로 군림한 카디비.


어딜가나 화제를 모으는 카디비가 이번에는 파리 패션 위크에서 난해한 '뚜비' 스타일 패션을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난 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전날 카디비가 파리 패션 위크에 참석한 모습이 텔레토비의 '뚜비', 개구리 등을 연상케 해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사진 속 카디비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이어진 초록색 수트를 착장한 모습이다.


인사이트Instagram 'iamcardib'


인사이트BBC '꼬꼬마 텔레토비'


시선 강탈 수준의 쨍한 초록색은 절로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게다가 디자인 역시 과감한 프릴 장식이 달린 머리장식, 역동적인 주름 팬츠 등 미래적인 느낌을 뿜어냈다.


이번에 그가 착용한 수트는 디자이너 리처드 퀸(Richard Quinn)이 디자인한 의상이라고 한다. 손과 발까지 초록색 장갑과 의상으로 꽁꽁 감싼 모습이 마치 게임이나 영화 속 캐릭터를 연상케 했다.


또한 이런 모습은 텔레토비의 캐릭터 뚜비와도 비슷해보였다. 포인트로 쓴 초록색 선글라스까지 찰떡 그 자체였다.


이 같은 사진이 공개되자 팬들은 "개구리처럼 보인다", "카디비만 소화할 수 있는 패션이다", "현실판 여자 뚜비 같다" 등의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iamcardi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