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세포 깨어났다"...어제(17일) 첫 방송부터 역대급 로맨스 예고한 '유미의 세포들' (영상)

tvN '유미의 세포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유미의 세포들' 배우 김고은에게 짜릿한 썸이 찾아왔다.

지난 17일 오후 첫 방송된 tvN 새 금토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에서는 유미(김고은 분)이 우기(최민호 분)를 짝사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미는 잠에서 깨자마자 옆에 누워있는 우기에 키스를 하려다 꿈임을 알게 됐다.

유미는 허탈해했지만, 달콤한 꿈에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tvN '유미의 세포들'

3년 전 남자친구의 일방적인 이별 선언과 함께 끝난 마지막 연애. 그런 유미에게 영업부 후배 우기라는 새로운 사랑이 찾아왔다.

세포들은 "이런 게 썸이지 뭐가 썸이겠냐"며 확인해보기로 한다.

확인해보려던 유미는 '불안' 세포 등의 만류에 고백을 멈췄다. 그러나 후배 루비(이유비 분)가 이 모습을 포착한다.

tvN '유미의 세포들'

그러던 중 유미와 우기만 불꽃놀이에 갈 수 있게 됐는데, 루비의 질투(?)에도 '본심이'가 등장해 "같이 가자 우기야!"라며 사랑에 직진하는 모습을 보인다.

사랑 세포가 혼수상태에 빠진 유미는 새로운 로맨스를 시작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세포들의 연출이 귀엽다는 반응이 쏟아지는 '유미의 세포들', 앞으로 유미와 우기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가 모인다.

tvN '유미의 세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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