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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국물 생겼잖아!"...'골목식당'서 음식 평가하다 집 들어와선 아들·딸에 항의받는 백종원 (영상)

백종원, 소유진 부부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삼남매 육아 일상을 공개한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자녀들에게 요리로 구박받는(?) 모습으로 시청자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지난 16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본 방송을 앞두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 영상에는 백종원의 아내인 배우 소유진의 삼남매 육아 현장이 그려졌다.


막내딸 세은이는 텐트 속 VJ에게 다가가 "저 예뻐요?"라고 물으며 애교를 부리며 삼촌의 미소를 짓게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세은에 이어 큰 아들 용희, 둘째 딸 서현까지 카메라에 얼굴을 들이대며 장난기를 드러냈다.


소유진은 아이들을 위해 빵을 직접 구워주는 것은 물론 비누나 가방까지 직접 수제로 만들어 줄 정도로 '슈퍼맘' 면모를 뽐냈다.


세은이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으는 '똥 밟았네' 댄스를 선보이며 넘치는 끼를 자랑했다.


백종원은 삼남매를 위해 나비버터가 올라간 프렌치 토스트 요리를 직접 준비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지만 백종원의 요리를 본 아이들의 반응은 냉담했다.


용희는 음식을 보자마자 "시럽이 아니라 나비 올려줬잖아"라고 불평했고 세은이는 얼마 되지 않아 "난 그만 먹을래"라고 입을 쭉 내밀었다.


뿐만 아니라 서현은 "여기 버터가 많아서 여기 국물이 생겼잖아"라고 버럭 외쳐 백종원을 당황하게 했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통해 사장들에게 호통치며 솔루션을 내리던 백종원이 집안에서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이자 시청자는 벌써부터 기대감을 숨기지 못하고 있다.


백종원, 소유진 부부와 세 자녀가 출연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19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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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YouTube 'KBS Entert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