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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매운맛 드라마 '사랑과 전쟁', 7년 만에 부활

'사랑과 전쟁'이 7년 만에 시즌3로 부활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인사이트KBS2 '사랑과 전쟁'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사랑과 전쟁'이 종영 7년 만에 새 시즌으로 돌아온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3일 스포티비뉴스는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3'이 2014년 종영한 2기 이후 7년 만에 다시 제작된다고 밝혔다.


현재 새 시즌은 현재 1기와 2기를 방송했던 KBS가 아닌 카카오TV에서 편성을 논의 중이다.


이와 관련해 카카오TV 측 관계자는 "'사랑과 전쟁3' 편성을 논의 중이다"라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사랑과 전쟁'


'사랑과 전쟁'은 부부들의 모든 문제와 실제 사연을 재구성해 드라마로 보여주고 전문가들의 조언을 통해 해결방안을 제시해주는 단막 상황극이다.


이는 지난 1999년 방송 이후 2009년 한 번 폐지된 뒤, 2011년 시즌2로 돌아오며 금요일 심야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당시 시즌2는 2014년 8월까지 방영됐다.


'사랑과 전쟁'은 마니아 층을 꾸준히 형성하며 사랑 받아온 만큼 종영 7년이 지난 지금도 유튜브 채널을 통해 회자되고 있다.


때문에 '사랑과 전쟁'이 OTT 채널인 카카오TV와 손잡고 어떤 재미를 줄 지 귀추가 주목된다.


인사이트KBS2 '사랑과 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