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9일(금)

오늘(11일) 전국 흐리고 비…찬바람 불며 '쌀쌀'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11일)은 어제보다 더 도톰한 옷을 입어야겠다.

 

11일 기상청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 점차 벗어나면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전국에 돌풍과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을 것이니 농작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중부지방과 전라북도, 경상남북도는 낮부터 늦은 오후 사이 가끔 비가 오겠고, 충청 이남지방에는 새벽 한때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4도에서 13도, 낮 최고 기온은 13도에서 21도다.

 

한편 기상청은 오는 12일부터 한 주간은 계속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