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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토핑에 올리브 여러번 추가 안되냐는 손님에게 사장님이 보내준 피자

올리브 여러 번을 추가할 순 없냐는 질문을 남긴 손님에 사장님이 보내준 피자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올리브 추가가 한 번밖에 없는데...혹시 더 추가할 수는 없나요?"


손님이 요청사항에 조심스럽게 남긴 질문을 본 사장님은 후한 인심을 발휘했다. 


지난 5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객 A씨가 배달받은 피자 사진이 올라와 이목을 끌었다. 


올리브를 좋아하는 A씨는 피자를 주문하면서 '올리브 토핑' 추가 옵션을 선택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올리브 토핑은 딱 1회만 추가가 가능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이에 A씨는 요청사항에 "올리브 추가가 한 번밖에 없는데 혹시 더 추가할 방법은 없느냐"는 질문을 남겼다. 


그로부터 얼마 후 도착한 피자를 열어 본 A씨는 깜짝 놀랐다. 


피자 위에 빈 공간이 없을 정도로 올리브가 가득 뿌려져 있었기 때문이다. 사진을 언뜻 보면 피자빵인지 올리브빵인지 구분이 안 될 정도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장님 진짜 통 크시다", "저 정도면 조그만 올리브 캔 하나 다 털어넣은 것 같은데", "단골각", "좋아하는 거 저렇게 듬뿍 주면 과하게 줘도 너무 좋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