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는 '책상, 의자 다리 빼고 다 먹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희귀하고 독특한 요리들이 많이 있다.

그중에서도 최근 유튜브에서 뜨거운 기름을 튀겨도 죽지 않고 팔딱거리는 엽기적인 '좀비 피쉬' 요리가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영상 속 '좀비 피쉬'는 조리가 되어 온 몸이 파헤쳐져 얼굴만 남아있는 상태에서 살아 꿈틀대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소 혐오스러운 광경에 허기진 사람의 입맛도 떨어뜨릴 것 같지만, 이 요리는 중국 광저우 시(市)의 한 레스토랑에서 특별한 자리를 위해 준비된 메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영상을 두고 누리꾼들은 "역겹다.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요리"라는 부정적인 의견과 "먹으라면 못 먹겠지만 문화의 차이인 것을 두고 딱히 욕하고 싶진 않다"는 중립적인 입장 등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