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5일(월)

'곰신' 조이, 남친 크러쉬 전역할 때까지 '1년' 기다려야 한다

인사이트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가수 크러쉬와 레드벨벳 조이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 가운데 현재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크러쉬가 소집해제되기까지 조이는 약 1년을 기다려야 한다.


지난해 크러쉬는 태연, 이소라, 윤미래 등과 협업한 미니앨범 'with HER'(위드 허)를 발표한 뒤 같은 해 11월 12일 신병훈련소에 입소했다.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크러쉬는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인사이트육군훈련소


사회복무요원의 복무 기간은 21개월이다.


따라서 크러쉬의 소집해제일은 오는 2022년 8월 11일로 예정돼 있다.


이로 인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크러쉬와 예쁜 사랑을 시작한 조이는 그의 소집해제 전까지 약 1년 정도를 '곰신'으로 지내야 한다.


인사이트MBC '복면가왕'


다만 사회복무요원은 기초군사훈련 이후 출퇴근 형식으로 군 생활을 하기 때문에 둘의 만남에는 큰 제약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누리꾼들은 "크러쉬 소집해제 1년이나 남았네", "'곰신'계 최고 미녀 탄생이다", "아름다운 사랑 이어나가세요"라며 축복했다.


한편 크러쉬와 조이는 지난해 5월 발표한 '자나깨나'를 통해 인연을 맺어 선후배로 지내다가 최근 호감을 가지고 만나기 시작했다.


인사이트YouTube 'Cru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