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16일(수)

"내일도 2천명대 예상"···오늘(19일) 오후 6시 기준, 확진자 1,552명 발생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뉴스1] 최대호 기자, 이밝음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최소 1552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시간 1589명(최종 2152명)에 비해 37명 감소한 수치다. 광복절 연휴 이후 확산세가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수도권 확진자 비율은 62%(968명)로 나타났다.


서울은 전날 같은시간대보다 122명 늘어난 반면 경기는 전날 오후 6시 540명에서 이날 300명 후반대로 줄었다. 부산은 사흘연속 100명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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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별 확진자 수는 서울 463명, 경기 389명, 인천 116명, 부산 105명, 경남 77명, 경북 66명, 충남 56명, 제주 50명, 대전 41명, 충북 40명, 대구 36명, 울산 29명, 전북 27명, 강원 25명, 광주 17명, 전남 12명, 세종 2명 등이다.


서울 주요 감염 발생 현황을 보면 동작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확진자가 4명 늘어 총 17명이 감염됐다. 수도권 실내체육시설 관련 확진자도 3명 추가 발생해 총 53명이 됐다. 강남구 소재 직장 관련 확진자는 3명 늘어 총 24명이 됐다. 동작구 노량진 수산시장 관련 확진자도 2명 증가해 누적 65명으로 늘었다.


경기지역의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1명(용인 음식점 관련)에 불과했으며 나머지 대다수는 가족·지인 등 접촉에 의한 산발감염자로 파악됐다.


전날 역대 최다 규모 확진자 쏟아진 인천은 이날도 110명을 넘기는 등 세 자릿수 확진자를 기록했다.


비수도권에서도 여전히 바이러스 전파가 지속했다. 특히 부산·경남·경북·충남·제주지역 상황이 심상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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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는 사흘연속 세 자릿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해운대구 실내체육관에서 14명이 무더기 감염됐으며, 북구 실내체육시설 관련해서도 이용자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아울러 연제구 목용장 관련 2명, 수영구 요양병원 관련 1명 등도 확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사흘간 90명대(오후 6시 기준) 확진자가 나왔던 경남은 이날 70명대로 다소 줄었다. 하지만 의령 소재 건설현장에서 11명이 무더기 감염돼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경북도 사업장을 중심으로 감염 확산이 지속했다. 경주지역 사업장 3곳에서 종사자 20명이 무더기 확진됐으며 포항에서도 포스코 협력사 관련 종사자 1명과 가족 1명, 경주 사업장 종사자의 가족 2명, 기존 확진자의 가족 2명과 지인 5명이 확진됐다. 구미에선 PC방 관련 이용자 6명과 고교생 볼링장 모임 관련 1명이 감염됐다.


울산에선 초중학교 개학을 앞둔 상황에서 학생 12명과 교직원 1명이 확진되면서 교육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또 남구 유통매장 관련 2명, 청소업체 관련 4명, 어린이집 강사 관련 5명도 이날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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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에선 동해시청 공무원 1명이 수도권 거주 가족과 접촉 후 감염됐다. 시는 확진자 근무 사무실 폐쇄와 함께 동료 29명에 대해 신속 항원검사를 진행했다.


충북의 경우 청주와 충주에서 기존 확진자를 중심으로 한 연쇄감염이 계속됐다. 청주에서는 반도체 부품 제조업체(누적 12명) 관련 확진자의 가족이 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았다. 충주에서는 방과후수업(누적 31명)과 창호업체(누적 10명) 관련이 각각 2명 늘었다. 화투모임(누적 25명)과 원예농협(누적 27명) 관련도 1명씩 추가됐다.


광주에선 보험회사 관련 2명, 호프집 관련 1명, 수도권 유입 음식점/사우나 관련 1명 등이 추가 확진됐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내주부터 적용할 수도권·비수도권 거리두기 단계를 오는 20일 결정할 방침이다. 현재 지역별로 기존에 적용되고 있는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를 2주 연장하는 데 무게를 두면서 확산 불길을 잡을 수 있는 추가 방역조치 강화방안인 '+α'(플러스 알파)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