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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게 줄 미역국 만들면서 '이'로 오이 썰어 넣은 효자(?) 벤틀리 (영상)

벤틀리가 엄마를 위한 특별한 레시피의 미역국(?)을 준비해 웃음을 안긴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벤틀리가 엄마를 위한 특별한 레시피의 미역국(?)을 준비해 웃음을 안긴다.


지난 15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엄마를 위한 요리 대결을 하는 윌리엄과 벤틀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먼저 윌리엄은 형아답게 훌륭한 요리 실력을 뽐냈다. 피자부터 파스타 등 먹음직스러운 음식을 만들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벤틀리 역시 무언가 열심히 만들고 있었다. 그때 '아삭, 아삭'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별안간 들리는 '아삭' 소리에 깜짝 놀란 샘해밍턴이 확인한 모습은 바로 오이를 입으로 자르는 벤틀리의 모습이었다.


칼로 오이 자르기에 실패하자 이로 자르기 시작한 것이다. 마지막 한조각까지 오이를 잘라내 웃음을 안겼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벤틀리는 이어 "미역국이다"며 아빠에게 작품(?)을 자랑했다.


그러나 반전은 이 국에는 미역도 들어가지 않았다는 사실. 정체는 목이버섯 오이냉국이었다.


조금은 아쉬운 비주얼과 충격과 공포의 요리법이었지만 엄마를 위한 벤틀리의 정성은 무시할 수 없을 것이다.

벤틀리의 요리는 아래 영상에서 만나볼 수 있다. 


네이버 TV '슈퍼맨이 돌아왔다'